제228회 임시회, 6~21일
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가 지난 6일 임시회를 열고 금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등 16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개회 첫 날 집행부에 대한 추경안 제안설명 청취를 시작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지원사업을 위해 주요 보조금 지원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집행부에서 제출한 24개 주요사업 112억여원의 2회 추경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담양군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 ▲담양군 리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담양군 지방별정직 공무원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일부 개정안 ▲담양군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담양군 수도 급수 조례 전부 개정안 ▲담양군 하수도 사용조례 일부 개정안 등 7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한다.
전정철 의장은 “열악한 재정형편 속에서도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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