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 청전A 이면도로 등 긴급 예산 눈길
담양군이 2012년도 제2회 추경으로 일반회계 165억여원과 특별회계 4억2천500만여원 등 169억2천500만여원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농업부문 6개 사업을 비롯 24개 주요사업에 112억3천800만여원(66.4%)이 배정되는 등 민생과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중점이 두어졌다.
특히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를 응급복구하고 청전아파트 앞 신규 상가건물 건축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청전아파트 이면 도시계획도로 예산이 긴급 편성됐다.
부문별 주요 사업으로는 ▲농업부문 일반 시설원예시설 10억1천700만여원 등 6개 사업 31억4천100만여원 ▲담양읍 학동마을 테마공원 조성 6억원 등 6개 사업 30억3천600만원 ▲태풍피해 복구 3억원 ▲SOC부문 담양읍 백동리 청전아파트 이면 8m폭 도시계획도로 130m 개설 3억원 등 4개 사업 22억4천200만원 등이다.
또한 관광인프라 구축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연계한 죽녹원 앞 광장 관광홍보소 개설 6억원 등 3개 사업 12억4천만원과 기타 유가조정에 따른 유류세 연동보조금 19억원 등 28억원을 편성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