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가득 찬 축하객…군민신문 위상 실감
행사장 가득 찬 축하객…군민신문 위상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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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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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민신문 창간 6주년 기념식 이모저모

축하객 몰려 한때 북새통

○…창간 6주년 기념식이 열리기 30여분 전부터 행사가 열리는 문화회관 로비에는 마치 만남의 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찾아드는 축하객들로 한때 북새통.

이날 축하객 중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전정철 군의장, 박철홍·김동주 도의원, 최희우 부군수를 비롯한 담양군 실과소장과 공무원, 정기권 교육장, 이민호 소방서장, 안종균 농협군지부장 등 내로라는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군민신문의 위상을 실감.

이들은 서로 반갑게 악수를 하며 안부를 전하는가 하면, 여섯돌을 맞는 군민신문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의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행사분위기가 한껏 고조.

의석 늘려 재배치 비지땀

○…행사를 준비한 본사 임직원들은 예상보다 많은 축하객들이 몰려들자 “6년전 창간 당시의 축하객보다 오히려 더온 것 같다”며 희색.

직원들은 지난해에 찾아온 축하객 수를 감안 의자를 배치했으나, 바쁜 일정상 인사치레를 하고 떠난 인사들을 제외하고도 행사를 지켜본 축하객들로 인해 의자를 늘려 재배치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등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축하객들과 본사 임직원들은 “축하객들이 올해 부쩍 늘어난 것은 무조건적인 비판과 질투· 시기보다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올바른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는 등 묵묵히 언론 본연의 임무를 수행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한마디씩.

태풍피해 복구 주민 위로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묻는 말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

최 군수와 전 의장도 태풍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

최형식 군수는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는 경제적인 발전도 중요하지만 성숙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

최 군수는 또 “서로의 입장과 차이를 이해하고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신문이 사실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객관적인 분석으로 거짓이 통하지 않는 분위기를 주도해 달라”고 주문.

전정철 의장은 “태풍피해 현장을 다니면서 피해집계가 끝나기도 전에 현장에 투입돼 응급복구에 매달리는 공직자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농협과 사회단체는 물론 주민 모두가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넘기는 분위기 조성에 지역언론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

장학금 지급 흐뭇한 미소

○…군민신문장학회가 모범적인 생활로 학업을 열중하는 관내 중고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현장을 지켜보는 학부모와 교장선생님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

담양중학교 김성희 교장과 담양여중 권우봉 교장은 일부러 기념식장을 찾아 제자들의 장학금 수상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창간부터 6주년째 약속을 지켜 온 군민신문을 축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 우리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동량이 되겠다”고 다짐.

장학금은 이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적립한 것으로 1인당 지급액은 고등학생 30만원, 중학생 20만원이며, 올해로 누적지급액이 1천만원에 이를 정도로 많은 액수를 지급.

이낙연 국회의원 축전

○…6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전남지역 경선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이낙연 의원이 축전으로 군민신문 6주년을 축하.

이 의원은 “군민신문은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돌보며 생활정보를 전하고 담양군의 행정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해 지역신문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에도 임직원이 뜻을 모아 장학사업을 이어 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온 군민신문이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며 담양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

제주국제대 하키선수 참석

○…담양공고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제주국제대 하키팀 선수들이 기념식장을 찾아와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

제주국제대팀은 김해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 시합을 불과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전국체전 을 위해 대구로 전지훈련을 떠난 담양공고하키팀과 수업시간을 지켜야 하는 담양중하키팀을 대신해 참석, 하키인의 의리를 과시.

신 감독은 “하키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로 담양하키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군민신문 창간6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하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하키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이 돼 달라”고 주문. 행사를 지켜 본 제주국제대팀은 오찬을 든 후 곧바로 시합을 위해 김해로 출발.

담양군 하키협회 박규완 회장도 화환을 보내 하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다하고 있는 군민신문에 담양하키인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달.

/김정주.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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