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팀, 제10회 호남게이트볼 ‘준우승’
대덕팀, 제10회 호남게이트볼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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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9.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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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팀 출전, 영광B팀 우승

대덕팀이 지난 7일 추성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대나무기 호남 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송희철)가 주최하고 담양군·담양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5개팀 100여명과 전남·광주·전북 각 지역을 대표하는 49개팀 등 총 66개팀 500여 동호인들이 대나무골 담양에 모여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이영휴·안경순·권기술·이종숙·김종덕·박두섭 선수로 구성된 대덕팀은 예선부터 본선까지 타 지역 강팀들을 차례로 연파한 뒤 결승에 진출했으나 영광B팀과 접전을 벌인 끝에 아깝게 패하며 2회대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을 치지한 영광B팀은 트로피·상장과 함께 상금 60만원을 거머쥐었고 준우승을 차지한 대덕팀은 트로피·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3위를 차지한 여수시팀과 수북A팀은 각각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무정팀과 신안팔금팀, 무안팀, 구례팀 등 장려상 4개팀은 트로피와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송희철 회장은 “매 경기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접전을 펼치는 등 호남 게이트볼대회가 선수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평소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헌신해준 각 지역 선수들과 임원, 대회 관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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