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리미엄 식품(과실) 부문 ‘해와수’ 브랜드
김철중 영농조합법인 ‘광수’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18일 열린 2012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식품(과실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정면의 영농조합법인 광수(회장 김철중) ‘해와수’가 지난 18일 서울 노보텔 엠배서더호텔에서 개최된 ‘2012프리미엄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20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1억원, 매출액 120억원, 사원 15명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일간스포츠와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과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해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유도해 자치단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치상승에 목적이 있다.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는 6천148명의 전국의 여성소비자를 대상으로 식품, 가전, 의류, 서비스 등 132개 부문, 532개 기업체와 158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였고 이 가운데 지역 유통 대표기업인 영농조합법인 광수의 ‘해와수’가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식품(과실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철중(65) 회장은 “대표브랜드 ‘해와수’를 비롯 ‘김현성 메론’, ‘머스크 메론’, ‘김현주 무화과’, ‘김철중 블루베리’의 서브브랜드로 대형유통업체에 1차 벤더로 납품을 하고 있으며, 취급품목은 멜론 ․ 블루베리 ․ 토마토 ․ 방울토마토 ․ 수박 ․ 무화과 등 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유통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