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담양소방서 김만기 소방장이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을 했다.

김만기 소방장은 1997년 1월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사회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고 소방통로 확보 및 불조심 가두캠페인, 특별경계근무, 축사화재 예방활동 등을 수행하며 민생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소방관은 담양군 장애인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담양군 독거노인 9명의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 및 식사제공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 어린이재단과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사랑실천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 및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주관으로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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