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년대에 왕성하게 활동을 했던 장혜리 인기가수가 금성요양원에서 ‘가을맞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장 가수는 남편인 고경훈씨와 함께 지난달 24일 사회복지시설인 금성요양원(원장 조희자), 담양나사로의 집(시설장 최랑암)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추억의 발라드’ 등의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복음사역 가수로 활동하는 장혜리씨는 이날 간증을 통해 “자신의 지난 세월에 한때 많은 돈과 명예가 행복을 가져다주고 성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이제는 이웃과 주님을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통해 발견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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