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달뫼푸른들
실내외 승마장 조성

담양 달뫼푸른들(대표 박만선)이 지난 6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과 사람이 어우러진 미래형 생태 전원마을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달뫼푸른들 전원마을은 월산면 광암리 산 180-2번지 외 4필지에 실내승마장(990㎡)과 실외승마장(3,300㎡)을 비롯 방문객의 숙박과 휴식 및 식사 등 편의를 제공할 클럽하우스, 마사(총 2개동 20개의 마사)를 갖추는 사업이다.
또 2.7m 폭의 승마둘레길과 25~30평 규모의 에너지 절약형 전원주택(단독 8세대, 연립 12세대)도 함께 조성된다.
토지분양가는 ㎡당 12만7천원으로 가구당 분양면적은 단독주택 680㎡(전용 524㎡, 공용 156㎡), 연립주택 477㎡(전용 321㎡, 공용 156㎡)이다.
입주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해 종마 또는 승마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며 정착할 수 있고, 말과 함께 하는 스포츠를 언제나 즐길 수 있다.
달뫼 푸른들은 특히 투자자들의 성공을 위해 직접 말을 사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문화, 정책, 금융지원, 작물재배 등을 꼼꼼하게 가르쳐줄 예정이다.
박만선 대표는 “달뫼푸른들은 입주자가 주도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디자인,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에코하우스, 투명하게 가격을 공개하는 착한 시행으로 공정분양을 지향한다”며 “세대주가 결정되면 시행사, 시공사와 서로 협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뫼푸른들 전원마을에 관한 문의는 전화(061-383-2323, 011-625-4327) 또는 e-메일( ceoms3@hanmail.net, www.moonmoutain.co.kr)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사업의 시행사인 달뫼푸른들은 원활한 말산업 추진을 위해 (사)한국말산업중앙회와 전남도, 담양군과 (사)누리살이퍼머컬처 센타 ,주)시티앤홀스와 5월17일 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