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조남호씨
월산면 조금순씨
용면 김옥남씨
대전면 나현주씨

담양읍

금성 원율리
담양읍 한가위 노래자랑에서 객사리에 사는 조남호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담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용만)의 주관으로 추석날인 지난달 30일 중앙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및 한가위 노래자랑’에는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노래자랑에서 ‘지금 이 순간’를 부른 조남호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42인치 벽걸이 TV를 받았다.
이밖에 ‘진또배기’를 부른 김대한(반룡리)씨가 최우수상, 장현진(지침리)·박수선(지침리)씨가 장려상, 이순의(만성리)씨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월산청년회(회장 국인구) 주최로 지난달 29일 월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면민노래자랑 및 화합한마당에서 ‘진또배기’를 열창한 조금순(월산리)씨가 월산면 최고의 가수왕에 올라 부상으로 전기압력밥솥을 받았다.
용면청년회(회장 안명용)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용면초교 교정에서 열린 면민 노래 및 장기자랑 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열두줄’을 열창한 김옥남(두장리)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50만원 상당의 벽걸이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대전면청년회(회장 이충호)에 주최로 대전면문화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추석맞이 대전면민 노래자랑에서 ‘내 여자’를 부른 나현주(강의리)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달 30일 금성면 원율리 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과 출향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