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17일까지 대구에서 결전
담양출신 55명의 선수(남고·일반부 하키 포함)들이 오는 11~1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제 93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남대표 및 타 시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관내 학교 소속팀은 담양고 사격팀, 담양공고 하키팀, 그리고 담양중·담양공고 출신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남자 일반부 하키팀 등이다.
담양출신인 남산호·전동수·이재열 선수는 사격 종목에 출전해 금빛 과녁에 도전하고, 황현태 선수는 육상 남자 대학부 경기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밖에도 근대5종과 하키, 복싱, 궁도, 사격에서 8명의 선수가 타시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체전에 나선 담양출신 선수와 종목은 다음과 같다.
◇전남대표
▲궁도 남자 일반 개인·단체 = 홍정민 노대현(총무정)
▲사격 남고부 공기소총 개인·단체 = 이영현 박수민 이찬희 박은수(이상 담양고)
▲사격 일반부 50m 소총 복사 = 남산호(담양군청)
▲사격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단체전 50m 소총 복사·50m 소총3자세 = 전동주(기업은행)
▲사격 남자 일반부 트랩 개인·단체 = 이재열(전남일반)
▲육상 남자 대학부 100m·400m릴레이·멀리뛰기·1600m릴레이 = 황현태(한국체대)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박송수(무소속)
▲하키 남자 고등부 =강성일 권동혁 김우석 김제석 나광수 박주찬 서정만 석민호 송현준 신정훈 이경조 이대호 이석창 이성찬 이시온 정지훈 정해찬 조승기 (이상 담양공고)
▲하키 남자 일반부 = 김복근 김봉기 김석호 김운들 김종연 김회승 문경수 배성국 설영철 양동섭 여인돈 오재주 이태진 정대중 정문수 정민균 최세일 홍재필(이상 나평건설)
◇타 시도 대표
▲근대 5종 남자 일반부 개인·단체·계주 = 이춘헌(광주)
▲궁도 일반부 개인·단체 = 박태희(전북), 최재훈(대구)
▲하키 남자 일반부 = 여운곤·장종현(경남) 진경민(경북)
▲사격 남자 대학부 공기소총 개인·단체·50m소총복사 = 김영재(경남)
▲복싱 남자대학부 웰터급 = 이동윤(광주)
/추연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