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담양문화회관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위원회(회장 장명호)는 오는 27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솜씨, 장기자랑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팀 260명이 참가하며 오는 13일 예심을 거쳐 18개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영예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은 20만원, 우수상은 15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장명호 회장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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