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동초교는 지난 9일 566돌 한글날을 맞아 ‘책의 날 축제’를 가졌다.
이날 축제는 점점 잊혀가고 있는 한글날을 책을 통해 다시 기억하고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1부 ‘책이랑 놀자’에서는 독서퀴즈 대회, 편지쓰기, 책가방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여러가지 독서행사를 가졌으며, 2부 ‘작가와의 만남’의 만남을 통해 우리의 생각과 느낌을 우리말, 우리글로 어떻게 표현하는지를 알아봤다.
임만금 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말과 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책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책의 날 축제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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