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소모홀딩스엔테크, 대륭밸브
담양군은 농산물 가공생산 업체와 적외선 카메라 생산업체, 주조물품 특수밸브를 생산하는 업체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최희우 부군수, (주)지디 이상헌 대표,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 유재각 대표, (주)대륭밸브 임형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35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주)지디는 월산면 2만4천230㎡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미생물 친환경 방제제 등 친환경 자재와 발효식품 등 농산물 가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주)지디의 유치로 70명원 고용 창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최초로 적외선 광학렌즈를 개발한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는 무정면 봉안리 2천 725㎡부지에 둥지를 튼다.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는 105억원을 투자해 적외선 렌즈와 열상 카메라 등을 생산할 계획으로 98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주)대륭밸브는 금성면 금성리 5천513㎡ 부지에 148억원을 투자, 타이어 제조용 특수밸브를 제조해 금호타이어 등에 납품하게 되며 30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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