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친환경농산물 관리 대책 촉구
허술한 친환경농산물 관리 대책 촉구
  • 마스터
  • 승인 2012.10.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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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도의원, 도정질문

김동주 전남도의원이 친환경농산물 관리, 조사료 생산, 병해충 공동방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도의원은 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이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 결과 전국 무농약?유기농 인증면적의 약 62%를 차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일부 농가의 의식부족으로 인증이 취소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도의원은 “친환경농업 성공 여부는 실천농가의 양심에 달려있는 만큼 생산농가에 대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급식학교 등으로 출하하는 전체 친환경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축산농가에 지원되는 조사료 생산지원 사업은 ‘면적 부풀리기’, ‘수확 전 갈아엎기’, ‘곤포 작업 부실로 인한 조사료 부패’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밖에도 친환경농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성된 2천429개소의 병충해 공동 작업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광역방제기를 확대공급하고, 담양 무동에서 인암간 지방도 897호선 파손부분 150m구간에 대한 보수를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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