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2일, 제3회 대나무컵 탁구대회

김관석 회장
전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이 담양에 모여 열전을 치른다.
담양군탁구연합회(회장 김관석)는 오는 12월1~2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409개팀 1천200명이 출전한 가운데 제3회 담양대나무컵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담양군과 담양군통합체육회, 전남탁구연합회, 광주탁구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식 5경기로 이뤄지는 단체전과 개인전 및 복식전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여성부가 별도로 운영된다.
또 참가 선수들의 실력에 따라 선수출신과 1~2부, 3~4부, 5부, 6부로 나눠 3개 부문을 겨루게 한다.
각 부문 우승자들에게는 50만원의 상금과 대나무메달, 상장이 수여되며 준우승자들에게는 20만원의 상금과 메달·상장, 3위 2팀에는 각 10만원의 상금과 메달·상장이 주어진다.
김관석 연합회장은 “생활체육 탁구인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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