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초교(교장 이영재)가 전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2년 전남도 학교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 도내 초·중·고 277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 3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실시한 학교평가에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등 총 3개 영역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성초교는 그 동안 다양한 학교활동 프로그램과 학습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교육성과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피아노·태권도·가야금·바이올린 등 농촌 취약분야 특기적성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자신감을 신장시켰다.
이밖에 ‘매일 아침 30분 독서하기’ 운동을 벌여 학생 1인당 평균 106권을 읽히는 등 기본적인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독서운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교과와 관련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영재 교장은 “그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들과 오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온 전 교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금성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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