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자원연구소>
▲정광성 위원=월산면 월평리 미니죽녹원을 조성하며 위치선정이 잘못돼 관광버스는 물론 소형차들도 진입할 수 없다. .
죽녹원 전망대를 리모델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은지 몇년 되지도 않은 건물을 철거하고 15억원을 들여 다시 신축하는 것은 예산낭비다.
▲윤영선 위원=1천600만원을 들여 분재교육을 시켰다. 하지만 분재 가운데 쓸 만한 것은 몇 점 되지 않고 좋지 않은 작품들이 밖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차라리 반출을 시키지 말고 폐기처분하라.
▲추연욱 위원=여수에서 기능직공무원이 공금을 횡령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 담양에서도 죽녹원 입장료를 공무원이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던 적도 있다. 죽녹원과 대나무박물관 입장료를 관리하는 매표소 직원들에 대한 확실한 예방 교육을 실시하라.
▲김정오 위원=담양하면 죽제품의 고장, 대나무고장이라고 알려진 것에 비해 대나무에 관한 연구업적이나 소프트웨어 개발은 너무 미약하다. 하드웨어, 산업, 상업을 활성화하기 이전에 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써라.
모든 죽순을 채취하게 되면 신생대나무가 없어지게 되고 늙은 대나무만 남게된다. 대책을 강구하라.
<상하수도사업소>
▲정광성 위원=하수관거사업이나 도시가스관 매설사업을 진행할 때 단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라.
▲추연욱 위원=상하수도요금 체납이 199건에 1천130만원에 달하고 있다. 체납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동납부 유도나 사망자 승계 등을 도입하고 일제조사도 실시해 체납자들에 대한 현황을 정비하라.
▲김정오 위원=하수관거 정비사업 과정에서 덧씌우기 공사를 한지 6~7개월만에 다른 공사로 도로가 들춰지고 있는데, 다른 부서들과 공사일정을 사전에 조율하는 등 예산낭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라.
<건설방재과>
▲정광성 위원=의용소방대 출동수당 지급과 관련, 말썽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안을 강구하라.
▲윤영선 위원=기후변화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
▲추연욱 위원=소하천 정비사업 가운데 하천이나 용배수로 사업과정에서 나온 흙을 그대로 쌓아 놓고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이 흙을 군도나 국도, 지방도의 갓길에 식재된 가로수나 백일홍·코스모스 등의 복토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고려하라.
▲김정오 위원=주민숙원사업이나 민원사업을 할 때는 해당 지역 주민의견을 충분히 들고 실시해 완공시점에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
<투자유치단>
▲윤영선 위원=투지유치 과정에서 기반시설을 해줬는데 성사가 안되면 담양군이 피해를 입게 된다. MOU체결을 할 때는 미실현 확률여부를 먼저 판단하고 그에 따른 모든 조치를 하기 바란다.
▲정광성 위원=예다음 레포츠·예술인촌·통합의학센터 등이 대나무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데 대나무와 전혀 상관이 없는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조이플테마파크 안에 있는 트릭아트, 매직아트와 테디베어, 놀이공원 등 입장료가 비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추연욱 위원=담양에 입주하기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휴폐업에 따른 입지가능부지를 소개해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
▲김정오 위원=담양군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첨단문화복합단지 주변에 사격장이 위치하고 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다. 1천세대 이상이 입주하는 사업이 사격장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
<농업기술센터>
▲정광성 위원=용면 두장리 축분 퇴비·연료제조 에너지절감 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협의하지 않아 민원과 반대 플래카드가 여러곳에 게첨돼 있다. 차후로는 이런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추연욱 위원=시범사업 보조금이 선도농업인에 편중돼 있다. 취약농가들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과정을 개선하라.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농기계들이 사유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정오 위원=기후변화로 인해 태풍피해가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태풍에 강하면서도 미질과 수확량이 좋은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라.
<도시과>
▲추연욱 위원=가로등 때문에 농산물이 피해를 본다는 민원이 많다. LED로 교체하고 센서를 설치해 전기료도 절약하고 민원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산림과>
▲윤영선 위원=국비사업인 펠릿보일러 사업이 신청자가 저조하다. 홍보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
▲정광성 위원=추월산 등산로가 계단이 많고 계단폭도 좁아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다.
▲김정오 위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숲가꾸기 사업이 참여자들의 나이를 제한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신체적 조건을 고려해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지역경제과>
▲정광성 위원=주말이면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죽녹원 관광객을 재래시장으로 유도해 상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주말장터 운영이 필요하다. 국수의 거리와 한우거리, 그리고 문화의 거리를 연계한 관광객의 동선에 재래시장을 포함시켰으면 한다.
무법천지인 담양읍 중앙로의 인도 앞에 표시된 자전거도로에 자동차를 주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김정오 위원=담양사랑상품권이 지역상가에서 외면되거나 아니면 일부 상인에게만 집중되고 있다. 상품권유통의 문제를 개선하거나 상품권 자체를 폐지하는 방안을 고려하라.
<녹색환경과>
▲윤영선 위원=6천만원의 예산이 들어간 에코포럼은 정부나 도 차원에서 해야할 행사다. 내년에 2천만원을 증액한다는데 담양군민에 맞는 포럼,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포럼이 돼야 한다.
▲정광성 위원=지붕개량사업을 하면서 슬레이트를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판넬을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담양시장을 이용하는 상인들이 옥과장, 순창장, 대전면 등 다른 시장에서 장사하고 발생한 쓰레기를 담양시장에 버리는 관계로 담양 5일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가 너무 많다.
▲김정오 위원=담양 대나무시장 주위의 퇴비공장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친환경농정유통과>
▲윤영선 위원=30㏊의 경지면적을 맞추지 못해 대전면만 농기계사업단이 없어 소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중앙정부에 건의해 실정에 맞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정광성 위원=담양군의 농산물만 직거래장터로 팔 수 있는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할 의향은 없는가.
▲김정오 위원=보조금을 지원하며 권장한 친환경쌀 수매율이 70%에 그치고 나머지는 일반 쌀로 통합되고 있다. 좋은 쌀을 전량수매해 판로를 개척하고 농업인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