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면 대치리에서 전자제품은 생산하고 있는 신영식 대영전자 대표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면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이날 신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재초교와 한재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10명의 학생들에게 쌀 40㎏들이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신 대표는 “생활이 어려워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천양례 대전면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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