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男 2만286명, 女 2만325명
제18대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담양지역 유권자 수는 4만611명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권 행사를 할 수 있는 관내 19세 이상 유권자 수는 남자 2만286명, 여자 2만325명 등 모두 4만611명(2만1천174세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월에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선거때 유권자 수 4만224명보다 38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 담양군 전체 인구 4만7천413(12월2일 기준) 중 85.7%가 투표에 참여한다.
지역별로 보면 ▲담양읍 1만1천568명(남 5천773명, 여 5천795명) ▲봉산면 2천628명(남 1천342명, 여 1천286명) ▲고서면 3천155명(남 1천559명, 여 1천596명) ▲남면면 1천308명(남 646명, 여 662명) ▲창평면 3천516명(남 1천729명, 여 1천787명) ▲대덕면 1천813명(남 906명, 여 907명) ▲무정면 2천590명(남 1천346명, 여 1천244명) ▲금성면 2천580명(남 1천261명, 여 1천319명) ▲용면 1천726명(남 864명, 여 862명) ▲월산면 2천338명(남 1천197명, 여 1천141명) ▲수북면 3천638명(남 1천788명, 여 1천850명) ▲대전면 3천751명(남 1천875명, 여 1천876명) 등이다.
군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10일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해 12일까지 개표소 공고와 함께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동봉)이 발송된다.
부재자투표는 오는 13~14일(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일간 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추연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