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변리청년회 신임회장에 김기주씨가 선출됐다.
천변리청년회는 지난 6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에 송년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읍 백동리에서 담양애맛집을 운영하는 김기주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됐으며 정광성 총무와 오홍곤 재무는 유임됐다.
신임 김기주 회장은 “회원 상호간 단합과 화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역대 회장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1월에 출범한 천변리청년회는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한 주민위안잔치와 명절 때 떡국 대접 등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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