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진(50)씨가 담양남초교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담양클럽을 이끌게 됐다.
담양배드민턴클럽(회장 한일)은 지난 14일 모 음식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인 한승진 현 상임부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 강구한씨, 여성부회장 장미숙씨를 선출했다.
오는 1월말께 취임할 예정인 한승진 신임회장은 지난 1년동안 담양클럽의 상임부회장으로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친화력으로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한승진씨는 “역대 회장님들이 일궈놓은 관내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담양클럽의 활성화와 위상정립에 힘쓰겠다”며 “최고의 클럽으로서 회원들이 더욱 화합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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