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구랍 21일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들은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발산하는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송년의 밤 행사에 앞서 군장애인협회는 권애영 양지엔텍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친환경 치약 및 살균소독 스프레이 만들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여운복 회장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장애인협회는 관내 4천여명의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립과 재활의 의지를 갖고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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