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평화통일기원 창작시 공모전에서 창평고 주수현(1)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회장 정금연)는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6명 등 39명의 평화통일기원 창작시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북으로 보내는 편지’이라는 시로 대상을 받은 주수현 학생은 상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또 최우수상을 수상한 선수경(창평초6)·최락현(수북초4)·배한나(담양남초4)·장서경(창평고1) 등 4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다솔(창평고1) 이준석(창평고1) 한혜선(담양여중1) 김용현(담양중2) 김세현(담양동초4) 이연화(한재초3) 박혜영(창평초5) 이준석(담양남초2) 등 8명의 학생이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입상작은 책자로 발간돼 각 학교 및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켜주고자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창작시 공모전을 가졌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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