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층 통일관 정립 등 통일기반 조성 기여

차경진(52·금성 대성리) 민주평통담양군협의회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이 구랍 20일 평화통일을 위한 홍보와 부녀층의 통일관을 정립시키는 등 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차 분과위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민주평통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문제에 대한 폭넓은 여론수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제12기·제13기 자문위원과 제15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여성층에 대한 통일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전력해 왔으며, 특히 여성들의 통일일꾼 양성을 위해 ‘주부통일교실’ 운영을 제안하고 활발하게 운영해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과 국제정세의 흐름을 설명하는 등 통일기반 확충과 통일의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 담양군생활개선회 회장과 담양문화원 이사 등 각급 사회단체에 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힘썼다.
차 위원장은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안정과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민주평통협의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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