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 박근혜..첫 여성대통령…1천577만여표, 51.3% 지지
제18대 대통령 박근혜..첫 여성대통령…1천577만여표, 51.3%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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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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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호남 몰표 불구 108만여표차 ‘고배’
담양에서 박근혜 9.8%, 4개 읍면 두자리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 번째 여성대통령에 선출된 박근혜 후보는 직선제가 도입된 1987년 대선이후 처음으로 과반 득표를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부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부녀가 대통령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웠다.
박근혜 후보는 4천50만7천842명의 유권자 가운데 3천72만1천459명이 투표(75.8%)한 선거에서 1천577만3천116표(51.3%)를 획득해 1천469만2천625표(48.0%)를 얻는데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108만49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박 후보는 경북(80.8%)과 대구(80.1%), 부산(59.8%), 경남(63.1%), 강원(62.0%), 울산(59.8%) 등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50% 이상의 고른 지지율을 보이며 승리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광주(92.0%)와 전남(89.3%), 전북(86.3%), 서울(51.4%) 등 4곳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박 후보와의 표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담양지역에서는 총 유권자 4만636명 가운데 3만1천746명(78.1%)이 투표에 참여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2만8천99표(89.2%), 박근혜 후보에게 3천84표(9.8%)의 지지를 보냈다. 무효표는 244표(0.8%)이며 기권은 8천890표(21.9%)다.


문재인 후보는 재외국민(70표, 70.6%)과 부재자(1천106표, 77.3%)에서 70%대, 관내 12개 읍면중 7개 읍면에서 87~89%의 높은 지지를 획득했다.


특히 고서·창평·금성·수북 대전 등 5개면에서는 9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근혜 후보는 재외국민 22표(23.9%)와 부재자 306표(21.4%)를 비롯 담양읍 901표(10.8%), 남면 103표(10.4%), 용면 147표(11.3)에서 두자리수의 지지를 받는 등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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