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인재사랑’ 행렬 줄잇다
‘이웃사랑, 인재사랑’ 행렬 줄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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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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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에 오리알 1만개
영농법인 광수 200만원
그린푸드 100만원
해표산업 백미 40포
익명 기부자 200만원

광수 장학금 400만원
추남동우회 100만원
문영수 법무사 100만원
파크골프연합회 100만원

영농조합법인 광수

문영수 법무사

초록에(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초록에(주) 김영백 대표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오리알 1만개를 기탁했다.
무정면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영농조합 그린푸드 최원영 대표가 구랍 28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최형식 군수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해표산업(주) 고재룡 대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2013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180만원 상당의 20㎏들이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관내 한 주민이 담양군 주민복지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이 든 봉투만을 말없이 전달한 채 홀연히 사라져 세밑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지역의 미래를 밝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소식도 이어졌다.
영농조합법인 광수의 김현성 대표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함께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400만원을 최형식 군수에 전달했다.
또한 담양중 25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남동우회 정인구 회장과 담양군에서 지적담당을 맡고 있는 현병렬 총무가 담양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추남동우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회장 등 임원진이 바뀔때마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담양읍에서 법무사를 운영하고 있는 문영수씨가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영수 법무사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기금을 기탁,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들을 후원하고 있다.
2008년에 결성해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에서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1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양봉연구회가 구랍 20일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포도연구회에서 최형식 군수를 찾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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