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상씨가 FC여명축구회장에 취임했다.
여명FC는 지난 13일 수북중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겸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FC여명축구회 임원진은 박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오홍곤씨, 총무에 박경원씨, 감독에 김형균씨, 준비위원장에 박삼균씨, 운영위원에 김봉기씨 등이다.
박희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회장님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이라는 밑바탕이 있었기에 오늘의 FC여명축구회가 있는 것”이라며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간의 우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모범적인 축구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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