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석씨가 제3대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파크골프연합회는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파크골프연합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박인석 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박영묵씨, 부회장에 홍금표·박말남·이상엽씨, 감사에 유창종·김유석씨, 사무국장에 김향종씨 등이다.
박인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파크골프연합회 창립 4년동안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남녀노소,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동호인 수가 늘어나는 성과를 얻었다”면서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파크골프가 군민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크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박기만 이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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