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1등 지사 ‘다짐’

자연, 생명,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조규정)가 지난 23일 김행윤 전남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4대강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신규 또는 새로운 녹색성장 등에 대한 정책발굴로 지역민과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지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담양지사는 금년 주요 사업으로 금성산성 권역 및 무정면소재지의 종합 정비로 농어촌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고서면 고읍리 외 4개 지구의 수리시설의 개보수와 성산호 소수력발전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녹색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농지규모화사업, 농지연금제도, 농지은행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상반기 동안 관내 마을회관, 모정, 노인정을 방문해 사업을 홍보하고, 2030세대 농지지원대상자 사업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신규 전업농 육성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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