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근씨가 제6대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는 지난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각 읍·면 회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4년간 군게이트볼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김용근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김말모·박두섭씨, 감사에 국순흥·오준옥씨, 사무장에 김원택씨, 심판위원장에 최규대씨, 경기위원장에 국문호씨, 여성위원장에 유소순씨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송희철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김용근 회장은 “게이트볼 활성화와 각종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담양 게이트볼의 실력과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면서 “특히 회원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노력하고 게이트볼이 군민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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