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복씨가 담양군통일연합산악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담양군 통일연합산악회는 최근에 남해 망운산에서 1월산행을 마치고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앞으로 2년간 산악회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은 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에 윤성열·전혜경씨, 사무국장에 송국효씨, 총무이사에 김귀선씨, 산행이사에 강호균·추순철씨, 기획이사에 윤영진·김부남씨, 여성이사에 노봉금·박수현씨, 홍보이사에 여운용·강용곤씨, 감사에 김청수·홍금표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 2009년부터 4년간 산악회를 이끌어 오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장기두 이임회장과 윤영진 총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종복 신임회장은 “앞으로 지역의 많은 등산 동호인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행 제도개선과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산행지 선정에 있어서도 많은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원로회원과 젊은 회원이 함께 만족하면서 즐거운 관광과 건강을 챙기는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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