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학 담양읍 산업담당이 지난 12일자로 명예퇴직, 공직사회를 떠났다.
김 담당은 55년생으로 1984년에 공직에 입문, 29년간 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2005~06년 용면사무소를 제외한 모든 기간을 담양읍사무소에서 근무한 터줏대감과 같은 존재였다.
또 민원, 산업 등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업무를 보면서도 잡음이 없는 깔끔한 처리는 물론 주민들과 친숙한 관계를 형성했다.
2009년 가족관계사무유공으로 법원행정처장(대법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 도지사표창 3회, 전남도 선관위장 표창 1회, 군수표창 2회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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