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성 대곡리 출신 윤재휘(62)씨가 광주원예농협 감사에 선출됐다.
윤 당선자는 지난달 28일 광주원예농협에서 열린 제52기 정기총회에서 2명을 뽑는 감사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는 영광을 누렸다. 임기는 3년.
지난 1991년 광주원예농협 조합원에 가입한 윤 당선자는 이후 광주원예농협 이사를 8년간 역임했으며 담양새마을지회 금성면회장과 금성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1992년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새농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당선자는 “투명성 있는 농협 경영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의 말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 농협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감사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