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신협, 제39차 정기총회
광주중앙신협, 제39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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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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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10억4천만원, 4.5% 출자배당

지난 2011년 담양신협을 흡수합병한 광주중앙신협(이사장 정병권)이 지난 16일 광주 KT정보센터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 광주·담양지역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결산 및 2013년도 예산안, 잉여금처분 승인, 상임이사장 보수 결정건, 정관 변경건, 임원선거규약 등 6개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담·오삼용·김애숙·배정수·김정자씨 등 담양에 거주하는 5명이 모범조합원으로 선정됐으며 이찬기·장면·배안식·추리씨가 모범직원상을 받았다.


광주중앙신협은 지난해 금융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영으로 자산대비 수익률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하며 10억4천94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들을 위해 3억8천607만원을 출자배당(4.5%) 했으며 임의적립금(23%) 2억4천957만원, 특별적립금(30%) 3억2천553만원, 법정적립금(10%) 1천851만원을 각각 적립했다.


정 이사장은 “옛 담양신협 조합원이 광주중앙신협과 한식구가 되면서 지난 1년동안 공동유대를 적극 활용해 영업망의 확대 및 불건전여신 축소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창출, 초우량 조합으로 성장했다”면서 “이를 발판삼아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 환원사업을 펼치고 생활이 열악한 주변의 이웃, 시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또 “도·농 복합구조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성장·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중앙신협은 지난 20일 읍 백동리에 위치한 신협회관 4층 신협웨딩홀에서 담양지역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지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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