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읍 백동리에서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는 윤진옥 현대광고 대표가 제2대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2일 읍 백동리에 위치한 신협웨딩홀에서 박준영 도지사,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전국시·도 옥외협회 임원진과 전남도내 18개 시·군지역 옥외광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앞으로 3년간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수장역할을 수행할 윤 회장은 전라남도옥외광고협회 부회장과 옥외광고협회 담양군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정면청년회 부회장과 새담양라이온스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선배들이 가꾸어 놓은 터전을 발판삼아 협회의 위상제고는 물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날로 더해가는 어려운 여건속에도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옥외광고물을 제작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는 옥외 광고인들의 위상과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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