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접수

담양군이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31일이며, 금년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신청 후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기준 이행점검을 받아 적격통보를 얻어야 한다.
대상 농가는 신청서와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또는 민간인증기관의 장이 교부한 인증서 사본을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ha당 지원 단가는 논은 ▲유기 60만원 ▲무농약 40만원 ▲저농약 21만7천원이다.
또한 밭은 ▲유기 120만원 ▲무농약 100만원 ▲저농약 52만4천원이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창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의 보전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키고자 1999년에 도입됐으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필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고 5ha까지 5회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대상농가는 이달 말까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며 “친환경농업의 저비용 고효율화와 관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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