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담양군배드민턴연합회 7대 한일 회장과 8대 이성백 회장은 지난 10일 담양남초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7·8대 배드민턴연합회장 이취임식장에서 회원들을 대표해 최형식 담양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이취임 행사때 전남연합회 시군회장들에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격려금과 관내 동호인 및 배드민턴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성백 신임회장은 “오늘같이 의미있는 날에 지역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드민턴연합회에서도 지역을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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