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강대열·고재성·남팔원·
이동근·이병석·조영관·홍금표
<감사>
양일용·이환천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은 지난 5일 축협회관 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4월12일로 임기가 만료된 7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전체 대의원 50여명에다 자동으로 투표권이 주어지는 축협조합장 등 모두 51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사는 후보등록 기간에 남팔원·홍금표·이동근(이상 담양읍)·고재성(창평)·강대열(월산)·이병석(용면)·조영관(수북)씨 등 7명이 등록, 선거규칙에 의거해 선거를 실시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됐다. 임기는 4년.
이어 2명을 뽑는 감사선거에서는 총 4명이 선거에 출마, 양일용(창평)·이환천(무정)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3년.
이사·감사에 선출된 당선자들은 “사료값 상승과 돼지·소값 하락으로 인해 축산인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권익과 복지향상에 앞장서 축협이 발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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