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초·중학교 교장회의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장회의를 실시했다.
박인식 교육장은 지난해 학력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되돌아오는 학교만들기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담양교육 2013’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나갈 뜻을 전했다.
특히 학생개개인의 존재 소중함을 인식토록 하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것을 담양교육의 기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교육장은 기초·기본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단위수업 목표달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차시 학습내용을 한문장으로 정리하는 학습장 정리활동을 권장했다.
또 독서·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서 초등학교는 매일 아침 10분씩 책읽어주는 교사 활동, 중학교는 신문사설 활용 NIE교육으로 토론능력 밑다짐 활동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다양한 성취경험 제공을 위하여 전교생 마을산 오르기, 1인1악기 다루기, 뒤뜰야영 등 ‘귀중한 나’를 발견할 기회제공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학교장은 열정도 중요하지만 학교교육의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 리더십으로 담양교육발전을 함께 일구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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