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 13일 창평농협 회의실에서 농협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활기찬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안종균 농협 담양군지부장과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과 김동주 전남도의원, 안병태 창평면장, 염성열 대덕면장 등 기관장을 비롯 농협 임원진과 각 영농·부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창평농협은 이날 미래사회의 주역인 관내 출신 대학생 36명에게 100만원씩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신규 영농·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마을리더로서 자부심을 일깨워 준 창평농협은 영농발대식을 갖고 농가소득증대 및 농민본위를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해에도 활기차게 영농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고객 확보와 농협 복지사업을 위해 더 많은 장학사업을 펼치고, 경제사업을 활성화시켜 더 질좋은 농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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