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인권지원상담소(백영남 소장)는 지난 28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성폭력 없는 담양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상담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 및 보건교사, 보건관련 종사자, 사회복자사, 청소년 상담센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관련 담당경찰관과 변호사, 상담사들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했다.
백 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상담자들의 성폭력 예방 의식 확산과 사건 발생시 올바른 대처방법 숙지로 2차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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