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정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5~28일 토양개량제인 규산질비료 3만2천포를 무정면농업경영인회에 위임해 공동 살포했다.
특히 무정농협은 올해 사업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농업인의 노령화에 따른 규산질비료 살포 편익제공을 위해 교육지원사업 예산조정으로 1천만여원의 규산질비료 살포예산을 마련했다.
무정농협은 이와 별도로 부녀농가와 원로조합원의 편익제공을 위해 농업인이 신청한 화학비료 5천포대를 농협부담으로 4월초에 신청농가의 현지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김상태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영농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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