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은 지난달 26~31일 광주 수완지구에 소재한 농협유통센터에서 관내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창평에서 생산하는 딸기·방울토마토·감자와 무농약쌀·무농약찹쌀·잡곡류 등을 전시 판매했다.
담양한과에서는 시식용 엿과 한과를 협조했다.
정원실 조합장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딸기 등의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해 농민 조합원의 주름살이 늘어가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와의 직접 거래로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농가 수취가격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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