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방제능력 갖춘 제품 체계적인 생산
토양개량·생육조절 제품 농업현장 투입
농자재 생산·판매까지 밀착 관리 선진화
친환경쌀 가공공장, 농업의 다
풍요로운 삶과 선진농업을 선도하는 (주)지디는 연물질과 앞선 기술력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군으로 풍요로운 삶과 선진농업을 선도하며 친환경 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은 월산면 월평리에 소재한 竹林淸風 지디RPC 전경.
하나의 힘은 농민의 마음을 살피는데, 또 하나의 힘은 농민을 위한 회사를 만드는데, 나머지 힘은 농민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회사가 있다.
‘친환경농자재 생산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가공까지’를 모토로 추구하는 (주)지디(대표 이상헌)는 월산면 월평리에 본사를 두고 풍요로운 삶과 선진농업을 선도는 관내 농업인들의 벗과 같은 존재다.
친환경농업을 적극 장려하는 전남도의 정책에 힘입어 200개가 넘는 친환경농자재를 생산하는 업체가 활동하고 있지만 생산과 판매까지 밀착해서 관리하는 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주)지디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까지 직접 관리하는 몇 안 되는 회사다.
＃친환경농업의 산실 GD천연물연구소
신물질 탐색과 품질관리 선진화를 추구하는 연구소는 농업용 기능성 제제 제조관련 천연물·미생물·효소제 및 발효산물에 대한 독창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유용미생물을 탐색하고 고기능성 펩타이드와 아미노산 복합물을 개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노 단백질 기술을 이용한 천연 식물병 방제제 개발부터 살충성 약용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환경친화형 생물농약 개발,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식물병 방제용 생물농약 개발, 미생물을 이용한 작물 생육조절 및 병해 방제용 친환경복합제제의 개발 등 다양한 국가연구사업을 진행했다.
＃GD친환경농법
GD가 자랑하는 친환경 생력농법은 생태계 파괴 및 환경오염으로 불균형화 된 자연계의 탄소순환 경로를 보완하기 위해 키틴, 알긴, 펙틴 등 천연고분자 탄수화물을 적정 효소로 처리해 다당류인 올리고당으로 변화시키고, 다시 이것을 크기별로 안정화시켜 생육단계나 외부 환경에 맞춰 작물에 적용시킨다.
이를 위해 토양개량에서부터 뿌리, 줄기는 물론 잎과 열매에 이르기까지 식물의 건강한 성장과 각종 병해충을 예방하는 좋은 성능의 친환경제제들을 개발·생산해 농업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제품만으로도 연간 방제능력을 갖출 만큼 체계적으로 제품을 생산해 친환경농가들에게 풀세트로 권장하고 ‘GD농법’이라는 독특한 농법으로 관리한다.
지디와 손잡은 농가들은 지디가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군 가운데 토양과 환경에 최적화된 제제를 사용할 수 있고, 또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들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GD가 생산하는 친환경제제
식물이 자라는 근본인 토양의 입단화와 통기성은 물론 흡수성을 증진하고 대사활성을 촉진시키며 미생물에게 먹이를 공급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GD 제품들로는 지디유박왕, 천년의 땅, 흙장생, 슈퍼비타민, 만능입제가 있다.
또 식물의 발근을 촉진하는 유도제로는 뿌리짱, 뿌리골드베타, 뿌리랑, 게비타가 있으며 줄기의 세포조직과 큐틴질을 강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솔비타와 해조짱플러스, 잎의 조직을 강화하고 광합성을 촉진하며 생리활성을 도와주는 바이온과 칼슘골드도 농가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아울러 열매의 신선도와 저장성을 향상시키고 당도와 착색을 증진해주는 과비대와 왕딸기를 비롯 친환경제제의 효과를 높여주는 플러스킹, 토양과 뿌리, 가지에 이르기까지 두루 효과가 좋은 비타2000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의 가장 큰 적인 병충해에 대해 △곰팡이성 병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열병, 문고병, 흰가루병, 노균병 방제에 사용되는 포엑스 △벼물바구미와 저온성 해충에 강한 충전사 △멸구류와 노린재 등에 탁월한 미압 △진딧물, 응애, 온실가루의 걱정을 한 방에 날려 주는 응진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GD의 현주소
자신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GD는 그동안 신안·구례·영암·나주 친환경보조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2007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기업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담양을 비롯 영광·영암·곡성 등지에 책임운영모델을 선정해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월산면 월평리에 소재한 쌀 가공시설을 인수하고 친환경쌀 전문생산 시설로 운영해 식품까지 종합 관리하는 친환경 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헌 대표는 “지디는 농촌경제와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천연물질과 앞선 기술력으로 환경친화적인 제품군을 만들어 왔다”며 “지디의 제품 하나 하나가 농업발전과 함께 모든 농가에 잘 접목돼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수익을 늘리는 선순환 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