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이모저모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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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4.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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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제34회 군민의 날 행사

담양군민들의 생일이자 한마음 잔칫날인 제34회 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5월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추성경기장에서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외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다.
식전행사로 오전 9시30분부터 줄다리기와 줄넘기 등 체육경기가 열리고, 오전 10시부터는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전 10시30분부터 이낙연 국회의원,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장, 강성남 대나무축제이사장을 비롯 도·군의원, 출향인,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재경향우회와 군민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
이후 각 읍면별로 마련된 부스에서 오찬을 한 후 오후 1시30부터는 여성합창단 공연과 읍면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민속경기 시상이 진행된다.

군민의 상 4명, 명예군민 2명 접수

군정 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개인이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군민의 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총 6명이 등록했다.
담양군은 지역개발과 사회복지, 교육문화, 체육진흥, 산업경제 분야에서 담양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자를 선정하는 군민의 상에는 산업경제부문과 사회복지 부문에 각 2명씩 4명이 접수했다.
또 담양출신이 아니거나 주소 등의 특별한 연고가 없는 타 지역 출신인사로서 군정 발전의 공로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명예군민 상에 2명이 등록했다.
담양군은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후 오는 23일 군민의 상·명예군민증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담양10미(味)관 입점 7개 업소 선정

축제기간 동안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담양 향토음식의 진수를 맛보게 할 향토음식 담양10미(味)관 입점업소가 선정됐다.
향토음식관 입점업소는 한우떡갈비·대통방·죽순요리·국밥 등 담양 10미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7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이들 업소들은 모두 한국음식업 담양군지부에 소속돼 있다.
참가단체 및 업소들의 주메뉴를 보면 △옛날대통순대전문점-대통암뽕순대·대통순대국밥 △시골집밥상-대통밥·죽순회 △죽녹원갈비-한우소떡갈비·돼지갈비·대통밥 △형제가든-메기탕·산채비빔밥 △상록수산장-돼지갈비·소머리국밥 △용추식당-죽순메기탕·죽순육계장 △창평신선국밥-국밥 등이다.
담양군은 향토음식관에 위생복과 대나무로 만든 젓가락·야채 바구니·수저함·휴지함 등을 제공한다.

다문화여성들, 외국음식 부스 운영

다문화 여성들이 전통음식과 공예품 등 자국의 문화를 선보이고자 축제기간 동안 국수거리 아래 하천변에서 외국음식과 외국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음식체험관에는 베트남의 월남쌈과 월남국수, 필리핀의 돼지고기 바비큐 꼬치구이, 중국의 철판구이, 태국의 미트볼이 판매된다.
문화체험관에는 필리핀,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5개국 여성들이 참여해 네일아트, 전통의상 입고 사진찍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신들이 제작한 한지공예품도 전시한다.

‘대통소리’ 창작경연 25일까지 공모

담양대나무축제장에 울려 퍼질 ‘대통소리 창작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담양대나무축제 기간에 ‘대통소리 창작경연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공모에 나섰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단체나 동아리, 개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장르에 상관없이 ‘담양’을 주제로 한 참신한 창작 노래곡이면 된다.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이며, 담양대나무축제 홈페이지(www.bamboofestoval.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응모곡 중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참가자들은 5월 4일과 5일 축제 특설무대에 꾸며진 본선무대에 올라 담양주민과 관광객들 앞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상 1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금상과 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 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팀은 5월 8일에 열리는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대학교 실용음악과(061-380-8526)로 문의하면 된다.

시낭송 경연 참가자 26일까지 접수

5월 5일 오후1시부터 대나무축제 주무대(추성무대)에서 제7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한국문인협회 담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낭송 경연대회에는 우리나라 시와 시조, 가사 중에서 3분 이내 암송이 가능한 작품을 선정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작시와 시조의 경우 가점이 부가된다.
대회 결과 전체 대상 1명에게는 30만원의 상당의 부상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부문별 우수상 각 2명에게는 10만원, 장려상 3명씩에게는 5만원, 특별상 2명에게는 5만원이 지급되며, 초·중등부 지도교사상에는 상장과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담양문학회(010-3161-3065)에 신청을 하면 된다.
대회 예선전은 5월4일 오후 3시부터 담양읍사무소 열린다.

청소년 그림그리기·글쓰기 대회

이번 대나무축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한 청소년 관련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먼저 5월3일 관제방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담양대나무축제 추진위원회 주최, 담양수채화협회 주관으로 제15회 대나무축제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관내 초·중·고교생 및 청소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나무축제 현장 풍경 그리기’라는 주제로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현장 풍경들의 모습을 도화지에 담는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함께 4만원에서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대나무축제 과거시험 재현 글쓰기대회가 5월6일 추성무대에서 열린다.
담양교육문화연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담양가사문학에 관련된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쓰며 세부 주제는 당일 날 발표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대나무축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심사결과는 5월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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