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지적 따른 당국 권고에 카드사 동의
이낙연 의원 지적 따른 당국 권고에 카드사 동의
  • 마스터
  • 승인 2013.05.09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석유판매 신용카드 수수료 1.5% 될듯

액화석유가스(LPG) 판매소와 석유 판매소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1.5%로 인하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최근 “LPG판매소와 석유 판매소도 LPG충전소 수준으로 수수료율을 2.0%에서 1.5%로 하향 적용해야 한다”는 이 의원의 문제제기에 대해 금융당국에서 카드사에 권고해 이를 카드사들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작년 말부터 LPG판매사업자 카드수수료율은 1.5~2.0%에서 최대 2.3%로 인상됐으나 LPG충전업 수수료율은 1.5~2.0%에서 1.5%로 동결 또는 하향 조정됐다”며 이는 형평에 어긋나고 서민가계 부담을 늘린다고 지적, 시정을 촉구했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LPG판매소의 대부분이 영세 사업자로, 대기업이 운영하는 LPG 충전소에 비해 협상력이 취약하고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점을 감안할 때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