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전남도립대학교 축제 겸 체육대회가 지난 6~8일까지 3일간 교내 운동장서 성대히 열렸다.
전남도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윤영근)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학과별로 연합팀을 구성해 축구·배구·족구·계주달리기·발야구·피구·줄넘기 등 체육대회를 갖고 1천500여 학우들의 단합과 우의를 다졌다.
또한 실용음악과와 무사모 공연,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최고의 가수를 뽑는 학생 장기자랑대회를 가졌다.
특히 여성 5인조 그룹 스피카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자리를 가득 메운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기곡을 선사하는 등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윤 회장은 “학우들이 젊음의 정열과 끼를 발산하고 지역민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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