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여중·금성중 통폐합 추진 알고 있나”
“원활한 대나무박람회 준비위해 지원해달라”

박철홍 도의원은 지난 4월 26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장만채 교육감을 상대로 담양대나무박람회 등 담양군 현안사업과 교육전반에 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질문> 박 의원=담양중·담양여중·금성중 통합.
답변> 장만채 교육감=현재 지역에서 여러 분들이 학교 통합을 위하여 노력하여 담양교육지원청에 통폐합 추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전남도교육청에 정식 접수되면 학부모와 지역주민, 동창회에 대한 충분한 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 의견수렴이 되어, 그 결과 대다수가 찬성할 경우에 설립계획서를 검토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
질문>도시에서 농촌으로 역전학.
답변>교육감=전?편입학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도내의 전학이면 정원 내에서, 타?시도에서 전입해 오면 정원 외 5%까지 전학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통과 후 이에 따른 역 전학의 수요가 늘어나면 해당 지역의 학급당 인원수 조정과 정원 외 전입 허용범위 확대 등을 통해 어려움이 없게 할 예정이다.
질문>담양대나무엑스포 지원.
답변>박준영 지사=전국 제일의 대나무 주산지인 담양군이 대나무의 다양한 기능성을 자원화 하여 생산?가공?치유?관광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있으며 금년에 박람회장 조성사업비 30억원(도비광특 15, 군비 15)외에 박람회장 주차장 조성사업 6억원, 대나무 식재사업 10억원 등 총 16억원을 별도로 지원하가겠으며, 연관사업도 지속 발굴하여 박람회가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질문>마을기업 생산제품 유통방안.
답변>도지사=남도장터, 전남오픈마켓, 녹색 나눔, 사회적기업 제품판매망 등과 연계는 물론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등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마을기업 제품 판촉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으며, 올해는 마을기업 전국박람회를 우리 도에 유치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순천에서 개최하는 등 마을기업 제품 판매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 /정리=김환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