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브로이 100만원
담양10미관 대표 70만원
여성단체협의회 200만원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에 참여한 업체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10일 축제장에서 대나무 맥주와 죽순 소시지 판매부스를 운영했던 담주브로이 김형락 대표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축제기간에 담양의 대표 먹을거리인 ‘담양 10미(味)’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향토음식관(담양10미관)에 참여했던 허윤미씨를 비롯한 7명의 대표들이 7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축제기간에 노천카페와 편의점을 운영했던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과 지역축제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축제장에서 노천카페 등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축제발전기금으로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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