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조규정)가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노후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다솜둥지재단(이사장 정영일)의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일환으로 지난 23일 실시된 봉사에는 27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담양군의 추천을 받아 금성면 봉서리 박인순 할머니 댁을 방문, 비가 새고 찬바람이 들어오는 30년이 넘은 슬레이트 지붕을 보수했다.
조규정 지사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소년가장과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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